회계 기초 - 분개, 전기,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

오늘은 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 겸 해서 회계의 기초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회계의 기초적인 용어부터 설명해서 내용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회계 기초

먼저 회계에 대해서 알려면 회계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되겠죠?

가장 최근에 바뀐 회계의 정의는 1966년 미국회계학회(American Accounting Association, AAA)가 새로이 정의하였습니다.

여기에서의 정의는 "회계란 정보 이용자가 합리적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보를 식별하고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이다." 라고 했습니다.

결국 기존의 회계의 정의인 "장부정리"에서 "정보의 전달"로 회계의 정의가 바뀐 셈입니다.

 

회계의 기본가정을 보면,

1. 발생기준(Accrual Basis) : 현재의 현금의 수취나 지급이 아닌 미래에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나 수취해야 하는 경우도 포괄한다.

2. 계속기업(Going Concern) : 기업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회계처리를 하는 것.

3. 기업 실체의 가정(Economic Entity assumption) : 개인과는 다르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 즉 법인으로 간주하고 그 경제활동에 대한 재무정보를 측정, 보고하는 것.

4. 기간별 보고의 가정(Fiscal Period Assumption) : 기간별로 제무제표를 작성해서 공개하는 것.

 

다음으로 재무제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는 복식부기 시스템으로 기업이 일정한 기간별로 작성하는 회계보고서입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만 다뤄서 그 2개만 가지고 하겠습니다.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을 표시하고,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수익, 비용을 표시합니다.

 

이어서 차변과 대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차변은 복식부기에서 왼쪽에 해당하고, 대변은 오른쪽에 해당합니다.

(부기 : 기록, 복식부기 : 차변과 대변을 나누어 기록)

재무상태표 상에서 자산(차변) = 부채(대변) + 자본(대변) 의 식이 성립하고, 손익계산서에서는 수익 - 비용 = 순이익(손실) 이 성립합니다.

그리고 자산의 증가는 차변, 감소는 대변

부채의 감소는 차변, 증가는 대변

자본의 감소는 차변, 증가는 대변

수익의 소멸은 차변, 발생은 대변

비용의 발생은 차변, 소멸은 대변

이렇게 분개합니다. (분개 : 차변과 대변에 나누어 기입.)

 

나머지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도록 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기와 분개의 예시, 각 계정과목 설명 등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